편짱 안경 VS 인턴 안경
작년 11월 14일. 정확히 이 안경을
제작해봐야겠다 다짐했던 날이에요.
몇군데 수소문을 시작했고,
스프링 스트링스 대표님께서 방법을
같이 고민해보자고 긍정적인 신호를
주셔서 더 용기내서 "진짜 만들어보자"
마음먹고, 달려온 7개월간~!
여러분들이 라이브나 인스타 통해서
많이 물어보셔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거
모두, 그 긴 여정을 알고 계시지요?
편짱 안경의 특징은 꼬리가
올라간 것이 포인트. 그리고
두개의 다리. 투 브릿지 디자인이에요.
요즘 흔히 나오는 디자인이라 아니라서
더 유니크하고, 튀기도 하고 멋스럽죠.
특히나 편짱 안경은 티타늄 소재로
깃털처럼 가벼운 것이 특징이에요.
반면, 인턴 안경은 좀 순해보이는 디자인
윗 부분의 브릿지 하나에 아래쪽으로
동그란 셰이프라서 순둥순둥한 느낌^^
인턴 안경은 스테인리스 스틸이라
편짱 안경에 비하면 약간 무거운 정도.
편짱은 가볍고 날카로운 디자인을 선호
인턴은 눈꼬리가 처진 묵직한 디자인으로
그래서, 제가 붙인 이름이 매거진 출신인
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,
편짱 안경 VS 인턴 안경입니다.
두 디자인이 워낙, 다른 느낌이라서
둘 중 하나는 꼭 맘에 드시리라 믿어요.
또는 저처럼, 흔한 디자인은 싫다!고
생각하는 분들께 두가지 모두 추천^^
편짱 안경 VS 인턴 안경